왕십리 제일곱창 본점


퇴근할때마다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길래 궁금했었기도 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도 맛잇게 먹길래 곱창러버와 함께 방문해봤다

다행이 테이블링으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 해서 5:40분에 원격줄서기로 대기 걸었놨고 매장 도착 후에 추가로 20분 정도 기다린것 같다

내가 입장하던 시간에 웨이팅 45팀 기절....


메뉴은 곱창전문집 답게 곱창 대창 양깃머리 단촐 하다
우리는 모둠구이로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낙지순두부찌게 !
적당히 끓었을때 간보라고 하시고 괜찮다고 하면 옆으로 내려놓고 곱창 갖다주신다

라면사리도 넣을수 있었는데 안넣음

찍어먹는 소스 와사비 살짝 풀면 더 맛있다

기본 반찬들

대파김치는 곱창이랑 같이 구워 준다 (맛있음)

부추꼬치 핀 모듬구이 (2인분)
양이 생각 보다 많지 않아 두명이 간다면 모둠 + 1인분 추가 해서 시키는게 좋을듯 하다

추가주문이 안되기 때문에 처음시킬때 넉넉하게 시켜야 한다

오와열을 맞춰서 맛있게 구워주신다

숙주랑 부추를 양념에 찍어먹음 겁나 맛있는데 추가 되는걸 몰라서 아껴먹었다.. 담에 가면 흥청망청 먹어야지..

마무리 볶음밥 , 볶아서 하트모양로 갖다주심


곱창특유의 누린내? 냄새도 안나고 곱창안에 곱도 가득 , 대창은 고소했고 양은 쫄깃쫄깃 , 느끼할때쯤 대파김치랑 순두부찌개 한입씩 하면 무한대로 먹을수 있을것 같다

웨이팅 어마무시 하지만 담에도 테이블링으로 웨이팅 시간을 줄여봐야지 !!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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