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도쿄 4일차

4일차에도 날씨 요정님이 찾아오셨다
시부야엑셀도큐호텔에서 내일 옮길 시부야 시퀀스 미야시타파크 호텔도 선명하게 잘 보임

어제 하라주쿠에서 산 살로몬 !!! 인스타 업뎃용으로 일어나자 마자 찍음.. 에쁘다.. >ㅁ<

이건 어제 구매하면서 찍은 사진

오늘의 일정은 히비야 미드타운 뷰베트에서 브런치로 시작한다
호텔이랑 연결된 긴자센 플랫홈 , 시부야역 출발이라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다

뷰베트 도쿄 미드타운 히비야점 도착! 한국매장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됐나보네;;

이번에도 테라스에 앉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워 죽을뻔 했다..

내가 주문한 오렌지 쥬스, 첨가물이 0인듯한 자연 그대로의 맛 ..

따뜻한 물티슈

요건 크로크무슈... 베사멜소스+ 치즈 범벅인데 느끼하지 않다

이건 메뉴엔 없는 오늘의 메뉴 같은 느낌인데 맛있는진 모르겠다 (안먹음)

10분만에 흡입

긴자에서 긴자센을 타고 아사쿠사로 이동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이 진짜 많았다... 도쿄 지역중에 외국인 비중이 제일 많은 곳이다

향피우는 곳인데 불난줄..

스카이트리랑 과거 건출물이랑 공존하고 있음

아사쿠사 처음와봤는데 한번쯤 오면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 전주 한옥마을 같은 느낌쓰 ~
아래는 아사쿠사 유명한 건물 1. 2. 3.

다음목적지는 프린스시바공원에 도쿄타워보러!
아사쿠사역 >> 다이묘역(환승없음) >> 도보 13분

공원가서 마실 음료 구매하러 스타바에 잠시 들렸다

11월 시즌메뉴~~ 여기저기 품절 표시가 붙어있었는데 여긴 판매중인가보다

프린스 시바공원도 이번에 처음와봤는데, 낮 뿐만아니라 야경보러 와도 좋을것 같다 ㅠㅠ

현지분들은 강아지 데리고 피크닉으로도 많이 오고,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찾는것 같았다 다들 돗자리 가져오셨던데 준비못한 관광객은 잔디밭에 널부러 트림..

롯본기 VERVE 카페
유투버 이노잼님 브이로그에서 보고 조아보여서 방문했는데... 일본에서 마신 커피중 가장 산미가 쎈 커피였다......... 분위기는 좋았는데 산미 극혐하는 나는 최악의 카페... ㅠㅠ 후글렌보다 힘들었ㄷr....

많이 남겨 미안합니다

롯본기에서 시부야로 이동해서 야스베에서 늦은 점심 먹었다

아래가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면 무료 토핑 1가지가 무료다 나는 계란으로, 친구는 야채(데친숙주)로 주문했다.

여기도 이노잼님 브이로그에서 보고 방문한 시부야 Lindt 초콜렛! 그람수로 구매도가능하고 패키지로 구매도 가능하다 매장에서 시식행사가 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두번 방문함!

호텔로 들어와 잠시 쉬다가 중간에 합류하는 친구 만나러 오모테산도로!!

친구 3가 합류 했다. ㅋㅋ 셋이 다 모이니 여기가 도쿈지 서울인지 ㅋㅋ

다음으론 시모키타자와에 저녁 먹으로~~!

고독한미식가 시즌1 의 9화에 나왔던 히로키!!!
인스타 팔로워중에 한분도 이곳에 다녀온 스토리 올렸는데 보자마자 바로 리스트에 저장해 두었다

버터갈릭 타코

야끼우동

오꼬노미야끼 > 이집은 특이하게 오코노미야끼 속에 면이 들어가고 소바/우동중에 선택할수 있다 야끼소바랑 오코노미야끼랑 합친맛이라서 너무너무 맛잇었음

매실주가 들어간 사와를 마셨는데 존맛탱이다..ㅠㅠ

내일은 오전에 호텔을 옮겨야 되서 아쉽지만 저녁만 먹고 헤어졌다 4일차도 2만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