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일본여행 4일차

도쿄여행 4일차!

오늘은 도쿄역에 있는 호텔로 이동하는 날이다 .

 

짐싸고 체크아웃 해야 되는데 하기 싫고 귀찮고 늘어진다..

 

일본오면 항상사는 보리차 . 우리나라고 500ml보다 큰 사이즈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날씨는 화창하구요

떠나기전 경기전 한번 더 !

4일동안 잘지내다 갑니다.

숙소가 있던 가이엔마에역에서 도쿄역까지는 한번에 갈수 있지만..

귀찮은 나란인간은 우버를 또 불렀다

25분쯤? 걸린것 같고 호텔은 도쿄역에서도 니혼바시출구?앞에 위치 해있었다

호텔입구, 로비는 27층에 !

프론트에 짐맡기고 바로 긴자로!

센트레 더 베이커리 웨이팅 30분이상이라는 소식에 한국에서부터 예약 해 놨다.

줄서지 않고 예약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면 예약내용 확인 후 바로 자리로 안내 해 준다

안쪽 룸으로 안내 해주는데 나만 혼자네...

생크림 맛이 많이 났던 오늘의 스프(당근) 이랑

에비후라이샌드위치 그리고 아이스커피 주문했다

근데 여기 새우 튀김 일본에서 먹었던 새우튀김중 원탑이다..

넘버원 새우튀김이 샌드위치 속에 들어가는 거라니..세상에나.. 진짜 너무 맛있었다

샌드위치 겉빵은 따로 내주는데 토스트기 사용해도 된다 했으나 귀찮아서 걍 생식빵으로 먹었다

사진으로도 쫄깃해 보임 ..

스프찍어먹음 더 맛있음..

와구와구 먹고 도쿄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평화로운 왼쪽에 비해 오른쪽은 먹구름이 잔뜩 몰려 오는 이상한 날씨라

대~~~~~~~ 충 구경하고 뭔가 쏟아 내릴것 같은 느낌에 스벅으로 피신했다

스벅 들어가서 10분쯤 안되서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

강제로 1시간 정도 머물렀다

점점 개고 있는 날씨랑

멋진 소나무들

 

그리고 사실 아까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딸기샌드위치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하나 포장 했는데 

 

스벅커피사서 공원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소나기 떄문에 실패했고 맛이나 보자 하고 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맛있었다..................... 딸기가 아주 미쳤음............... 

다음 코스가 있어서 두개만 먹고 고이 포장해서 저녁에 호텔에서 푸파 했다..

내가 좋아하는 회전초밥집 ! 이번엔 도쿄역 KITTE 점으로 방문

접수하고 기다리는데

61번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웨이팅 심하다는 얘길 들어서 그려러니 했는데 대기표만 뽑고 돌아오는 사람이 없는지 30분? 정도 기다리고 바로 입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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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위에 올려져 있는 스시는 뭔가 마르고 맛없어 보여서 먹고 싶은 것들로 주문했다

주문할때 와사비 유무 체크가 가능하고, 한국어로 된 메뉴 판도 있었음

방어, 도미, 가리비

레몬사와도 먹고

긴자점은 자동카운트 기계로 세줬는데 kitte점은 계산서에 수기로 카운팅해서 줬다

이렇게 먹고 4만원 정도 나온듯

호텔 체크인시간 (15시)이 훌쩍 넘어 호텔로 다시 ㄱ ㄱ

프론트는 27층인데 뷰 좀 보세요..

무지개도 보이네!?!?!?!

헐....... 방은 29층이였는데 맡겨 놓았던 짐도 미리 방으로 갖다놔 줬다

싱글룸이였는데 침대 사이즈는 퀸침대 였던듯

근데 뷰 무슨일..?

침대에 누워서 숨만 쉬는데도 넘 좋아서 어두워질때까지 가만히 구경하다 마실 나왔다

도쿄역 앞에 새로 생긴 CAMELBACK,

카스테라가 궁금했는데 배불러서 못먹고

아이스라떼 오트밀크로 주문

디제잉 부스 같은거 앞에서 쉬다가 도쿄역 지하 구경하다가

낮에 먹은 딸기 샌드위치에 딸기 맛을 잊지 못해 딸기 구매

편의점에서 산 레몬사와랑 와구와구 먹고 또 경치 구경하다가 사진 100장정도 더 찍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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