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7 : 로마시내투어

둘째날, 로마시내투어


오늘은 버스를 이용하여 로마 곳곳을 투어할 예정이다.

30분 더 여유가 있기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는 여유도 부려봤다.


어제와 같은 위치에서 버스로 콜로세움으로 이동하여 도보로 콜로세움 - 포로로마노 - 깜비돌리오언덕까지 이동했다.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카타콤베로 이동!

카타콤베는 박해받던 기독교인들의 피신처였고 지하무덤이다.

어둡고 좁은 지하통로 양옆으로는 무덤들이 즐비하다. 지금은 다 발굴되어 우리가 관람하는 곳에는 무덤자리만 존재하고 있다.

설명없이 들으면 그저 그랬구나 하고 으시시한 기분만 느끼고 나왔을텐데,  

이곳에 대한 설명과 좁은 방에서 빛도 없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갔을 사람들을 생각하며 직접 그 안에 들어와 있으니가슴이 먹먹해 졌다.


카타콤베에서의 여운을 갖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였는데 부페식이였고 이곳도 어제처럼10유로에 음료가격은 추가!

먹느냐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한장 밖에 못찍었다.

생선이나 새우류는 자기가 고르면 그릴에 구워 자리로 갖다준다!


생선도 새우도 신선하고 맛있었다 중국식이라서 볶음밥 볶음국수 딤섬몇종류 과일 샐러드 등 먹을것도 많았다.


한시간 반정도 식사 후에 다시 버스를 타고 오후일정 장소로 출발 했다.

나보나광장을 시작으로 판테온,트레비분수,스페인광장까지 로마에 유명한 곳은 다 볼 수 있었다.

판테온 구경후 자유시간은 로마의 유명한 카페 타짜도르에서!!

주로 여기서 커피나 그라니따를 많이 먹는데.. 솔직히 별로 였다.. ㅋㅋ 크림 넘나 느끼한것..

이게 그라니따콘파냐 


여기서 산 커피원두가 들어있는 초코렛이 더 맛있었다 지인선물로도 괜찮았따.

건너편에는 벵끼라는 아이스크림 집도 있으니 시원한거 드시고 싶은분들은 이쪽도 좋을듯! 


그이후로는 도보로 이동하며 전세계사람이 다 몰려있는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까지 돌고 

다시 버스를 타고 산타마조레대성당앞에서 해산한다! 

아쉽게 스페인계단은 공사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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