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9 : 로마->피렌체

넷째날, 로마에서 시에나 아씨씨를 지나 피렌체로 


내가 달구지 여행사를 택한 가장큰 이유는 바로 이 토스카나 투어이다.

로마 - 피렌체 기차가격에 로마에서 피렌체로 이동 시켜줄뿐만아니라 일부러 가기힘든 코스인 시에나와 아씨씨까지 구경시켜준다!!!!!!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투어프로그램인거 같다.

우린 인원이 많아 전세 버스로 이동했는데(많은게10명..) 투어 참가 인원에 따라 개인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완전 나이스! 

나같이 로마에서 시작해 남부를 갔다와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짠 사람한테 안성맞춤 투어 코스인것 같다! 반대로 피렌체에서 로마로 들어오는 코스도 있음!


모임장소는 산타마리아 마죠레 성당!

우리가 마지막으로 도착하자마자 버스에 캐리어를 싣고 바로 출발했다. 


투어 코스는 아씨씨 - 점심식사 - 시에나 - 피렌체 도착 

아침 7시30분에 출발해 피렌체에 도착하는 시간은 저녁 8시쯤이다. 산타마리아노벨라역을 기준 번잡하지 않은 오른쪽 뒤편에서 하차 하는데 옆바로 옆으로 연결된 길이 있어

이동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중간에 들린 휴게소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달구지여행사 전용버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수 있다 


성모마리아 성당을 들렸다가 아씨씨에 도착 정면 기준 아씨씨의 오른쪽부터 출발 왼쪽끝에 있는 성프란체스코 대성당까지 이동하는 코스이다.

중간중간 너무 예쁜 거리들과 풍경들이 정말 좋았다. 


언니랑 기차타고 버스타고 왔을떄는 여길 왜왔나 싶을 정도였는데 다시 보니 정말 로마와는 다르게 정말 여유를 느낄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점심시간 

오늘의 점심도 10유로 여긴 물도 공짜였던것 같다 ^^ 

점심식사 후에 다시 시에나로 가는길 

구름이 몽실몽실 너무 예뻤다 

깜포광장을 마지막으로 다시 피렌체로 이동한다 

두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산타마리아노벨라 역 근처에서 하차 호텔 앞까지 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처럼 버스가 아무데서나 정차할수 없어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셨다 (사실 물어볼때도 죄송스러웠음;;)


호텔이 역 근처라 도보로 이동하는데 역에서 집시가 캐리어를 들어주겠다고 갑자기 나타나서 

정색하고 노우! 노땡쓰라고 계속하니 그냥 갔다.. 역에서 조심하시길 ㅠㅠ 


*투어코스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http://www.romadalgujitour.com/01_sub/sub1_12.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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