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8 : 바티칸투어

셋째날, 바티칸 투어 

로마의 마지막날! 패키지투어의 마지막 바티칸에 가는 날이다 

남부나 시내투어와는 다르게 바티칸 근처 Ottaviano역이 집합 장소인데 지하철 타기가 왠지 겁나 우버택시를 이용했다 ㅋㅋㅋㅋ

우버 앱 깔고 추천인  48djy38aeue 입력하면 10유로 할인쿠폰을 준다 

로마 콜택시로 블로그 검색하다가 우버 택시에 대해 알았는데 정말 너무 편하다 내가 어디에 있던 나를 찾아온다 덕분에 로마,피렌체,파리에서 아주 편하게 이동했다.

파리에서는 쉐어라고 더 싸게 탑승할수 있는것도 있었다 근데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탈때 마다 나혼자 ㅋㅋ  

로마호텔에서 투어 집합장소인Ottaviano역까지 3유로에 갔다 너무너무 편하게 그것도 BMW 신형 세단 이였음! 

암튼 투어장소에 도착하니 어제 그 가이드님이셧다 (현은하 가이드님 최고임)

바티칸 투어는 외부에 나갈수 없고 다른 투어보다 일찍 끝나기떄문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간식 거리를 준비 해야된다 

출석체크 하고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먹을것을 구입! 

바티칸 안 카페에서도 구매할수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왠만하면 준비해 가는게 낫다 내가 본 바로는 카페테리아도 한개 있었다.

암튼 사람들이 다 모이고 바티칸 앞으로 이동! 개인수신기를 받고서 입장!

바티칸 투어 예약시에 4유로의 예약비가 추가 되는데 성수기때에는 무조건 예약 해야한다고 한다

작년에는 6시간 줄서서 들어가셨다고.. 예약한사람은 슈퍼패스 처럼 입장가능하다 

투어순서 : 바티칸 박물관  -  솔방울정원 - 점심시간 - 성베드로대성당 

투어 사진은 각종블로그에 나와있으니 생략하고 

투어는 9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우리는 로마의 명동이라는 곳으로 이동해서 쇼핑도 하고 어제 먹었던 아이스크림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타짜도르 앞 벵끼 ㅋㅋ 프라고라(딸기) 그라니따 정말 강추 

근데 프라고라(딸기)  젤라또가 더 맛잇다 진짜!!!!  

로마는 두번쨰 여행이였고 투어로 돌아본 곳 또한 두번쨰였다.

처음에는 언니랑 배낭 여행 식으로 돌아보기만해서 뭐가뭔지도 모르고 겉핥기 식으로만 봐서인지 정말 재미가 업었다 

언니가 화낼만큼 나는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이탈리아까지와서 아무것도 못느꼈다.

하지만 두번쨰 여행에서는 투어를 통해서 내가 알지 못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설명을 들으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니 그 감동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던것 같다.

물론 여기에는 가이드님의 지식을 동반한 설명또한 크게 작용한것 같았다.

이름도 생소하고 후기도 없어서 생소하기만 했지만 다음에 또 이탈리아에 오게 된다면 달구지 투어를 이용할 것이다.

베네치아 투어에서는 곤돌라도 탈수 있다고 하니 아래 사이트로 한번 방문 해보시길 

http://www.romadalgujitour.com/mastart/mastart.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