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or Never !

비오는 아침으로 시작되는 6일차!!

날씨 예보에서 오전 9시부터 비가 안온다 햇는데 정말 우리가 나갈때쯤되니까 비가 멈췄다...!!! 날씨요정아 오늘도 잘부탁해

미야시타 파크에 있는 스타벅스는 일본의 유명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藤原ヒロシ)의 콜라보 전문 브랜드인 프라그먼트 디자인(Fragment Design)과 콜라보 한 매장이다
굿즈 하나 사려고 햇는데 가격이....

오늘도 아침은 카페에서 시작한다.

아이스크림 맛집이라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라떼 주문 바닐라빈 알갱이가 콕콕 박힌 쫄깃한 식감의 젤라또였다

친구가 주문한 스콘이랑 라즈베리 소르베!

촉촉한 파운드을 기대했는데 너무 푸석했던 빅토리아 케익 ㅠㅠㅠㅠㅠ

귀신나올것 같던 지하철역... 일본에 있는동안 인명사고가 매일 발생했는데 왜그런지 알것 같았다..

카페에서 긴자로 이동!

일본에 오면 꼭 먹는게 바움쿠헨인데 편의점 버전도 충분히 맛있지만 긴자에 있는 오래된 바움쿠헨 매장에 방문했다 여기서 친구선물 가족선물 구매! 집에와서 먹어보니.. 역시 바움쿠헨 최고다

도버스트릿 긴자에서 한컷 ! 장바구니 한가득 바움쿠헨이다ㅋㅋㅋ

점심은 돈카츠 아오키에 가고 싶었는데 월요일 휴무였다...  차선책으로 긴자에 있는 린카테이 ~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장소 같다. 30분정도 대기 하고 입장.

2층 좌석으로 안내 받았고 우리빼곤 다 일본인이였는데 우리 테이블만 음식나오기전에 식기 셋팅도 안해주고 물도 안줬다.... 일부러 그런거겠지..?

돈까스의 시초 답게 돈까스 맛집이라 그런지 아래 가츠 산도가 존맛탱...

2차는 긴자에 오래된 킷사텐으로!

스트로베리 쇼토 케키 세트로 주문!

여기서 잠시 쉬다가 친구들이랑 헤어져서 각자만의 시간을 갖고 난 후 마지막 저녁은 친구의 친구 도움으로 예약한 요요기 야키토리집으로!

미친 맛의 네기마 ( 닭 허벅지살 + 파 ) ....

야끼오니기리 + 닭육수? 후추 뿌렸더니 존맛탱...

주문한 메뉴 다~~~~~~~ 맛잇었는데 나오는데 시간이 진짜 오래걸렸다............ 식사시간이 총 2시간 30분 정도 걸린듯.. 첫주문 때 여러가지 다양하게 많이 시키는게 좋을듯 하다...

요요기공원을 넘어서 시부야로 가는길! 정면에 시부야스카이 장관이구요

아쉬운 마지막 밤입니다.

1층에 있는 블루보틀에 가려 하였으나 아이스크림 메뉴가 없어서 미야시타 파크 kith로 이동

wow... 모든재료를 믹스 해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주는데 시리얼도 섞여있어서 달달 구수하니 진짜 맛있었다

마지막밤은 캐리어 정리하고 너무 힘들어서 어제 사놓은 레몬사와로 마무리~~

벌써 마지막 밤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