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둘째날 루체른->리기산 오늘은 아줌마가 끊어준 스위스 패스 (1일권) 을 갖고 이동할 예정이다 이 패스는 스위스 시민?만 끊을수 있는거라고 하는데 아줌마 아들이 스위스에 살고 있기때문에 끊을 수 있었다 3개월 전에 미리 날짜를 지정해서 사야 하고 가격은 한국에서 끊는 3일 패스권 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했다.기차, 배, 케이블카, 산악기차 모두 이 패스 하나로 ALL PASS 가능! 덕분에 표한장 갖고 하루종일 잘 돌아다녔다. 리기산은 스위스 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들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산이라고 한다 .올라가는 동안 스위스위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다. SBB 어플로 시간체크 하고 출발! 라인펠덴에서 루체른까진 1시간 40분쯤 소요 된다 역까지는 걸어서 15분 스위스라인펠덴역으로 국경넘어 이동..
독일 첫째날, Dom Sankt Blasien -> 바덴지역 라인펠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독일의 휴양지 블래포레스트(BLACK FOREST)에 있는 성당을 가보기로 했다 초콜렛케익에 럼과 체리를 넣은 케익도 이지역에서 발생한거라고 해서 그것도 먹어보기로! 갈림길에서 잘못들어간 마을에서 잠시 휴식언덕끝에서 지평선을 마주했다. 일기예보에는 비가온다 했는데 날씨는 환상적이였다 다시 달려서 도착한 마을 Dom Sankt Blasien 상트 블라지엔 성당유럽에서 3번쨰로 큰 돔을 가지고 있는 성당 백색의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이다 파이프 오르간 성당안쪽에 자신의 기도제목이나 소원, 방명록 등을 적는 공간 엄마도 적고 그옆에 나도 싸인했다 ㅋㅋ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기로..
오늘의 일정은 밀라노 중앙역에서 바젤을 거처 라인펠덴이라는 엄마 친구분댁 (독일아줌마) 으로 갑니다!라인강을 사이에 두고 독일이랑 스위스랑 나눠 지는데요 독일쪽에 있는 라인펠덴 이라고 합니다 밀라노중앙역-스위스바젤역-라인펠덴역국경지대에는 독일/스위스 동일한 역을 가진 두개의 역이 따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스위스 쪽으로 계속 이동할거예요 티켓은 SBB (스위스 철도청) 사이트에서 3개월 전에 슈퍼세이브 티켓으로 예매 했어요 밀라노중앙역 - 바젤역 32프랑 / 바젤역 - 밀라노중앙역 43프랑 바젤 라인펠덴 왕복 13프랑 왕복요금 1인당 88프랑(22만원)이였구요 바젤에서 라인펠덴은 13프랑인데 역에서 직접 끊을때는 편도로 3.5프랑 정도 했으니 비싸게 끊었어요 갈떄는 5시간 올때는 4시간 정도 걸렸습니..
두오모에서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스폰티니에 가는길이예요 여기가 밀라노 쇼핑의 중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입니다 아케이드 형식에 쇼핑센터 인데 왠만한 명품 브랜드들은 이쪽에 다있고 구찌카페가 유명한거로 알고 있어요 위치가 조금 바꼈네요? 프라다자리에 원래 맥도날드였고 루이비통은 구찌가 있었는데... 음..아무튼 스폰티니에 도착해서 마르게리타 셋트를 먹습니다 펩시는 리필이 안되고 얼음은 따로 없는데 엄청 시원합니다 나이프는 따로 챙길수 있으니 필요하시면 갖고 가면 되요 한조각이 엄청크고 두꺼워서 느끼할것 같은데이탈리아에서 먹은 피자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밀라노로 돌아와서 한번 더 갔답니다 ^^ 다시 집에 돌아와서 한시간 정도 쉬다가 약속 장소로 향했습니다 차타고 20분쯤 달려서 레스토랑에..
오늘은 밀라노 시내구경을 갔다가 형부네 식구들과 저녁약속이 있는 날이예요 아침일찍 밥먹으라는 소리에 내려와 보니 벌써 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니가 너무 널부러저 있어서 모자이크 ^^ 빵이랑 카프레제샐러드, 스크램블 애그 쥬스 과일 등등 배불리 먹고 밀라노 시내로 나가봅니다 주차하고 본격적으로 돌아다녀봅니다 잡지랑 신문 파는 부스라고 해야하나요? 언니가 일하고 있는 브랜드 앞에서 엄마가 사진찍고 싶다고 하는 모습이예요 양쪽으로 상점들이 늘어서 있고 이길에 끝에는 두오모가 있습니다 양옆으로 들락날락 거리며 구경을 하고 드디어 두오모 도착! 표를 끊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비교적 편하게 위로 올라갔어요 뒷모습제일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 좁고 가파르니 조심하세용~ 피렌체 두오모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죠? 올..
오늘은 드디어 언니를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 밀라노 중앙역을 예약했어야 하는데 그 전역을 예매 해버렸어요.. ㅋㅋ 밀라노로 가는 전날 알았네요.. 뭐 언니가 마중나오기로 해서 상관은 없었지만 나중에 한소리 들었어요 이상한데로 왔다고 ㅋㅋㅋㅋㅋ.....예약하실때 꼭 역이름 잘 확인하시고 하세요 밀라노 중앙역까지 가는 열차였는데... ㅋㅋ 오늘 탄 기차는 이딸로라는 새로생긴 철도회사인데 제가 탄 구간은 고속열차 구간이라 지하로 시속 300km이상으로 운행하는 열차였어요 밀라노까지 1시간 38분 소요됩니다 아쉬운점은 지하구간이 많아서 외부 경치를 볼수 었었어요 하지만 좌석이며 화장실이며 새 기차라서 굉장히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기차 예매는 3개월 전에 레일유럽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했고 티켓 3인 84000원..
피렌체, 셋째날 오늘은 오전에는 휴식 / 오후에는 우피치+세미시내투어를 할 예정입니다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엄마와 함께 산타마리아 노벨라 매장에 갔다왔어요 (따로포스팅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어제 먹었던 티라미스가 또 생각나서 질리에 가기로!구글지도가 오늘은 다른방향으로 길을 알려주세요 ㅋㅋ 오늘은 뒤쪽에서 가봅니다 실내는 굉장히 시원했고 샹들리에나 테이블 의자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워요 오늘은 테이블꽃이 해바라기네요 ^^아이스카푸치노 + 아이스아메리카노 + 밀푀유 + 티라미스를 시켜봅니다 오늘도 역시나 맛있어요 카페에서 쉬다가 투어시간이 다되어 우피치앞에있는 청동기마상으로 갔습니다.오후일정이 있는 투어였고 후기도 좋아서 신청했는데 완전 쉣이엿어요 후기에는 여자분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너무너무 좋다고 칭..
피렌체, 첫날 피렌체에서는 우피치 투어 하나만 예약을 했기때문에 오늘부터는 그냥 자유 여행이다 더몰아울렛이랑 피사랑 고민 했는데 엄마는 피사보는게 좋다고 하고 언니가 밀라노로 오면 아울렛 데려간다고 해서 피사로 일정을 짰는데 더몰의 후기를 보면볼수록 넘나 후회되는것.. 숙소에서 오분거리에 셔틀버스 타는 곳도 있었는데... 암튼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서 엄마랑 이모는 조식먹으러 피렌체에서는 그래도 꽤 큰 호텔을 예약했는데 익스피디아에서 본 방이랑 달랐다.. 트리플 룸이였는데 내침대는 누가바도 간이침대인듯.. 게다가 벽쪽에 저문을 열면 옷장이다ㅋㅋ 방바꿔달라고 할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로마호텔보다 좀더 작긴 했지만 여자 셋이서 알콩달콩 쓰기에 괜찮았다. 엄마가 빨래 하는덴줄 알았다는 비데 ㅋㅋ 생소하..
넷째날, 로마에서 시에나 아씨씨를 지나 피렌체로 내가 달구지 여행사를 택한 가장큰 이유는 바로 이 토스카나 투어이다.로마 - 피렌체 기차가격에 로마에서 피렌체로 이동 시켜줄뿐만아니라 일부러 가기힘든 코스인 시에나와 아씨씨까지 구경시켜준다!!!!!!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투어프로그램인거 같다.우린 인원이 많아 전세 버스로 이동했는데(많은게10명..) 투어 참가 인원에 따라 개인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완전 나이스! 나같이 로마에서 시작해 남부를 갔다와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짠 사람한테 안성맞춤 투어 코스인것 같다! 반대로 피렌체에서 로마로 들어오는 코스도 있음! 모임장소는 산타마리아 마죠레 성당!우리가 마지막으로 도착하자마자 버스에 캐리어를 싣고 바로 출발했다. 투어 코스는 아씨..
셋째날, 바티칸 투어 로마의 마지막날! 패키지투어의 마지막 바티칸에 가는 날이다 남부나 시내투어와는 다르게 바티칸 근처 Ottaviano역이 집합 장소인데 지하철 타기가 왠지 겁나 우버택시를 이용했다 ㅋㅋㅋㅋ우버 앱 깔고 추천인 48djy38aeue 입력하면 10유로 할인쿠폰을 준다 로마 콜택시로 블로그 검색하다가 우버 택시에 대해 알았는데 정말 너무 편하다 내가 어디에 있던 나를 찾아온다 덕분에 로마,피렌체,파리에서 아주 편하게 이동했다.파리에서는 쉐어라고 더 싸게 탑승할수 있는것도 있었다 근데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탈때 마다 나혼자 ㅋㅋ 로마호텔에서 투어 집합장소인Ottaviano역까지 3유로에 갔다 너무너무 편하게 그것도 BMW 신형 세단 이였음! 암튼 투어장소에 도착하니 어제 그 가이드님이..